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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매장 참여…미국육류수출협회, ‘아메리칸 버거위크’ 연다

2025-05-12
미국육류수출협회가 ‘2025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가 ‘2025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주간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2025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미국육류수철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9회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 패티를 사용한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수제버거를 선보이는 행사다. 특정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버거위크는 12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서울, 대구, 부산 지역 62개 매장 참여로 역대 최다 매장이 참여한다. 참가 브랜드는 더프타운, 래빗홀버거, 레이지버거클럽, 매스버거,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벙커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선데이버거클럽, 어썸버거, 위트앤미트, 존스버거, GTS버거 등이다.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방문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츠로 배달 주문 시 2000원 기본 할인에 최대 1만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에서는 가격 할인을 대신해 무료 패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육류 패티를 사용하는 수제버거 브랜드와 소비자의 성원 덕분에 9번째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열게 됐다”며 “올해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에 있는 역대 최다 매장에서 버거위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