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ㆍ친환경ㆍ건강식 푸드 매거진

피크닉 감성 물씬...상큼한 과일 넣은 ‘홈메이드 버거’

2025-05-21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제철을 맞은 캘리포니아 체리는 선명한 색과 탱글한 식감, 자연의 단맛으로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늦봄과 이른 여름 사이에 즐길 수 있는 과일인데요.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철저한 품질 관리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체리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멜라토닌이 풍부합니다. 염증 완화, 피부 건강, 수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과 식이섬유도 가득합니다.

체리는 버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얼푸드가 소개하는 ‘체리 버거’는 신선한 과일의 산뜻함이 패티와 어우러진 메뉴입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가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체리의 붉은 빛도 버거의 색감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제철 체리로 만든 이색 버거, 상큼한 맛이 잘 어울리는 봄 메뉴로 추천합니다.

체리버거 [만나몰 제공]
체리버거 [만나몰 제공]

재료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버거번 1세트, 스프레드(마요네즈 3 : 홀그레인 1), 체리 150g, 레드와인 1/2컵 또는 화이트와인, 설탕 50g, 물 2큰술, 리코타치즈 100g, 양상추 10g, 로메인 2장, 양파 1/2개, 셀러리 20g, 소고기 간 것 150g, 돼지고기 간 것 50g, 베이컨 50g, 파마산치즈 20g, 소금/후추 약간, 오일 3큰술, 버터 2큰술, 로즈마리 1줄기

만드는 법

1. 체리는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4등분한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2. 분량의 체리, 레드와인, 설탕, 물을 넣고 약불에서 뭉근하게 졸여 체리콩포트를 만든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3. 양파의 2/3크기는 자르고, 1/3은 잘게 다진다, 샐러리도 곱게 다진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4. 분량의 쇠고기 간 것, 돼지고기 간 것, 다진 베이컨, 다진 양파, 다진 셀러리를 넣고 파마산 치즈, 소금, 후추를 더해 간을 해 여러 번 치대 패티를 만든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5. 오일을 두른 후 양파를 넣어 갈색빛이 나도록 볶는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6. 오일을 두른 후 패티를 굽고 뒤집어 버터와 로즈마리를 첨가해 녹은 버터를 끼얹어 가며 패티를 촉촉하게 굽는다. (패티가 익으면 옮겨두고) 사용했던 팬에 버거번을 굽는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7. 버거번 두 쪽에 스프레드를 바르고 양상추 - 로메인 - 볶은양파 - 패티 - 리코타치즈 - 체리콩포트 - 버거번 순으로 올린다.

[만나몰 제공]
[만나몰 제공]

자료=만나몰, 김희은 푸드 스타일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