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펫푸드 브랜드 하림펫푸드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반려동물을 위해 사료 약 1.5톤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양,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 사료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 브랜드의 사료를 약 1.5톤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하림펫푸드가 방송인 전현무∙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했다.
기부 현장에서 전현무는 산불 피해 가정에 직접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3677동물구조대(대표 박순석 수의사),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 등이 참여해 산불 피해를 본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하림펫푸드의 리홈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2024년 하림펫푸드와 전현무∙도그어스플래닛이 유기견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 주기 위한 입양 지원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마케팅 본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반려동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사료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