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푸드 2025’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서울푸드 2025’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원육 및 가공품, 간편식 등을 전시한다.
또 부스 방문객에게 미국산 육류의 맛과 품질과 지속 가능한 육류 생산을 위한 미국 농가의 노력, 메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정통 육가공 브랜드 존스데어리팜스(Jones Dairy Farms)의 ‘드라이 에이지드 베이컨’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오랜 시간 수분 제거를 통해 풍부한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렉퍼스트 소시지’는 아침 식사용으로 개발된 소시지다. 이국적인 향신료를 더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이번 ‘서울푸드 2025’를 통해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미국산 육류 제품을 선보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회원사들과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