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이 공식몰 ‘#풀무원’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인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후 구매건 수가 늘었다고 22일 전했다.
GEO는 생성형 AI가 상품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콘텐츠 등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올해 초부터 공식몰 ‘#풀무원’에 GEO를 적용했다. 생성형 AI가 자사몰에 접근해 사이트와 상품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 환경과 정보 구조, 상품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GEO 적용 이후 #풀무원의 이용 및 구매 관련 지표도 증가했다. 2026년 4월 1일 기준으로 GEO 적용 전후 4개월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수는 2.3배 증가했다. 구매 건수는 7.4배 증가했다.
풀무원은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가 #풀무원의 상품과 카테고리, 콘텐츠 페이지를 원활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 환경을 개선했다. 또 AI가 #풀무원에서 판매하는 전체 상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별도로 구축하고, 사이트 구성과 상품 목록은 물론 상품명, 브랜드, 카테고리, 상품 설명, 가격, 판매 상태 등 주요 정보를 담았다.
또 메인 페이지와 상품상세 페이지에 회사·브랜드·서비스, 상품명·가격·브랜드·카테고리·리뷰·영양 정보 등 주요 정보를 항목별로 정리했다.
풀무원은 향후 AI가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지원하는 AI 쇼핑 환경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AI가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를 지원하는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박철진 풀무원 AX커머스담당 박철진 담당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소비자가 정보를 찾고 상품을 선택하는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상품 탐색과 고객 경험 혁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