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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나무 심어 …17년째 조림 사업

2026-10-07
봉사단이 몽골 에르덴 지역의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봉사단이 몽골 에르덴 지역의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오비맥주가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사막화 방지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환경단체 푸른 아시아와 함께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협력,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앞두고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 50여 명과 함께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술나무를 심었다.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심은 방풍림과 유실수는 약 4만 7250그루에 달한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2014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은 17년간 이어온 오비맥주의 대표 환경 프로젝트”라며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