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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전용 건강기능식품 개발…365mc·GC녹십자웰빙 맞손

2026-10-07
365mc와 GC녹십자웰빙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국소 지방감소 신약 및 GLP 특화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남철 (왼쪽부터) 365mc 대표이사,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사진= 365mc 제공]
365mc와 GC녹십자웰빙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국소 지방감소 신약 및 GLP 특화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남철 (왼쪽부터) 365mc 대표이사,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사진= 365mc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365mc가 GC녹십자웰빙과 ‘국소지방 감소 신약 및 GLP-1 전용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365m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김남철 365mc 대표이사와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미국의 제약사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로부터 도입한 국소지방 감소 신약 ‘RZL-012’의 허가 및 상용화 이후, 365mc의 노하우를 접목해 주사 프로토콜 개발, 임상적 유효성 근거 확보, 공동 마케팅 등에 걸쳐 협력한다.

이와 함께 GLP-1 치료 중 부족해질 수 있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추진한다.

365mc는 GLP-1 투여 고객의 근감소 예방을 위한 단백질 보충 등 영양관리 방안을 분석하고, 건기식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전달받은 데이터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연구 역량을 활용해 원료와 배합, 제형 등을 검토한다. 이후 건기식의 제품화와 시장 공급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만나보면 남아 있는 군살이나 국소지방, 그리고 감량 과정에서의 근육 감소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GLP-1 치료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의 지방을 줄이고, 근육 유지에 좋은 새로운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GC녹십자웰빙의 의약품 R&D∙제조 역량과 365mc의 독보적인 비만 임상 데이터가 결합해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