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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료에 韓 기술…미국 독립 250주년 행사에 함께한 K-베이커리

2026-11-04
[대한제과협회 제공]
[대한제과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Freedom 250 Dinner Reception with Korean Bakery Industry’를 열었다고 4일 전했다. 한미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고 K-베이커리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2026 K-베이커리 페스티벌 in 광화문’을 앞두고, 페스티벌 후원사와 국내 베이커리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캘리 스탱 주한미국대사관 농무관실 농무담당 공사참사관, 김진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 등 미국 측 인사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오세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CJ푸드빌, 파리크라상,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쿠팡 등 국내 베이커리·유통·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제과명장 홍종흔 명장, 마옥천 명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미국의 우수한 농산물과 한국 제과제빵인들의 창의성·기술력이 만나 세계적인 수준의 베이커리 제품이 탄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가 베이커리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위원장과 오세희 위원은 K-베이커리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과 대한제과협회가 함께 추진한 ‘American Ingredients, Korean Craft’ 프로젝트 결과물도 공개됐다. 미국산 농식품 원료에 한국의 제과·제빵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베이커리 제품 11종이다.

우원석 대한제과협회 회장은 “11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K-베이커리 페스티벌 in 광화문’이 한미 우정을 기념하고 K-베이커리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K-베이커리 페스티벌 in 광화문’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일주일 전 열리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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